\BMB CUSTOMER CENTER
운영해보시니 먹고살만 하십니까?
아니면 얼척없는 저 조건들 떼어버리는게 맞다 생각하십니까?
8월 19일 00시.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PC카페의 영업금지 발표.
너무도 억울하고 말도 되지 않는 저들만의 논리였지만 이미 고위험시설에 지정된 이상 중위험으로 되돌아 갈 확률은 극히 희박할거라 많은분들이 생각하셨습니다.
하지만 9월 9일 경기도청에 70여분의 사장님이 오전부터 모여주시고 10시간 가량에 걸쳐 함께 대치해주신 덕분에 경기도청 국장급과의 면담이 결국 저녁 9시경에야 이루어질수 있었습니다.
수도권대책위원회는 중대본, 그들이 세웠던 방역의 지침 기준을 토대로 하여 우리가 왜 고위험군이 아닌지 파훼하는 작업을 치밀하게 준비하였고 수도권대책위원회의 그 완벽한 서류를 접하고 인정하실수 밖에 없었던 국장님은 익일인 10일 그 자료를 그대로 들고 중대본회의에 참석하여 자료를 전달하였고, 결국 우리는 다시금 중위험으로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꼬리도 달리길 원치 않았지만 사회의 편견으로 인해 부득이 얼척없는 조건들이 딸려나왔고, 이제는 이 꼬리마저 떼어내고자 합니다.
운영재개인 9월 14일.
서울과 경기도에 수천의 PC카페가 있음에도 경기도청으로 다시 모이자는 외침에 20여분의 사장님밖에 모이시질 못했고 결국 국장님께서는 PC카페의 대표자격을 가지고, 반박 자료를 가지고 오면 다시 중대본에 전달하겠다 하셨습니다.
이상의 내용이 어느 단체에서도 해내지 못한 수도권대책위원회에서 진행한 일입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힘 보태주실 시간입니다. 저들이 원하는 사장단의 대표자격을 가지고 준비하고있는 반박자료를 가지고 가서 다시 한번 강하게 부딪힐것입니다. 그 한판의 승부로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첨부해드린 전국PC카페대책연합회동의서 작성해서 parkwg0727@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동의서와 함께 타업종 미준수사진 보내주시면 자료 보강에 도움된다 하셨습니다.)
참여해주시는 분들에 비례하여 우리 주장의 관철확률이 높아집니다.
비영리 목적의 일시적 단체이며 참가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 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협회던 조합이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생존목적의 순수한 사장단 협의체여야 하기에 부득이 설립되는 연합회인것입니다.
동의서가 가입서의 형식인것은 위의 이유이니 행여라도 불순의 목적으로 바라봐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한은 날자가 아닌 최소한의 의지를 보여줄수 있는 천개의 뜻이 모일때까지! 입니다.
우리와 생사를 함께하는 관련업계분들도 뜻을 모아주시면 진정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